RE:VIEW 2

[리뷰] 삼성이 준비한 회심의 일격, 삼성 갤럭시S6엣지 (SM-G925)

0. 서론 지난 4월 10일, 예악판매로 갤럭시S6 edge를 구매해온지 두달이 지났다. 지난 5년간 디바이스 리뷰 짬이 생겨 일주일 정도만 써봐도 기기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지만, 아무래도 두달간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면 초기에는 보이지 않던 제품 결함이나 단점들도 눈에 보이기 마련이다. 4월 18일에 작성했던 갤럭시S6엣지의 상세리뷰에서는 몇가지 포인트를 놓쳤고, 이 자리를 빌어 그를 보충하고자 2개월차 사용기를 준비했다. 조금 더 읽기편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점과 단점 섹션으로 나눠서 정리했다. 4월 18일에 작성했던 삼성 갤럭시S6엣지 리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갤럭시S6엣지 상세리뷰

가격도 디자인도 필기감도 무난함 그 자체, 펜텔 테크니클릭 PD105T 리뷰

이번 리뷰는 블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발행될 필기구 리뷰이다. 왜 디지털을 다루다가 뜬금없이 샤프냐.. 할 수도 있겠다. 이미 짐작하신 분도 있겠지만, 제도샤프라는 닉네임은 거의 7년 가까이 사용해가는 닉네임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어릴때는 주로 HB연필을 사용했다. 어릴때 글씨를 연습하며 글씨를 똑바로 반듯하게 쓰기위해 넷째 손가락에 연필을 걸치기 시작했는데, 그 덕분인지 필기할 때 힘도 더 들어가고 가해진 힘은 그대로 손가락에 무리를 주어 네번째 손가락에 굳은살이 꽤 크게 박혀버리는 문제를 불러왔다. 계속해서 딱딱한 연필을 쥐게되면 더 나빠질 것 같아서 그때부터 샤프로 필기구를 바꾸었다. 그리고 그길로 샤덕의 길로. 처음에는 이마이크로 제도샤프로 시작했다...

RE:VIEW/etc. REVIEW 2015.01.08